잭 도시 트위터 CEO, 한글로 청와대 새 계정 환영 인사

입력 2017.06.10 (1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8일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트위터 CEO 잭 도시는 한글로 직접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쯤(한국 기준) 잭 도시는 개인 개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moonriver365의 @TheBlueHouseKR 계정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환영 인사를 남겼다.

도시 CEO는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2006년 서비스 출범 후 첫 트윗을 작성한 사람이다.


청와대는 미디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트위터 계정을 새로 개설했다. 지난 8일 첫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10일 오후 현재 팔로워(구독자)가 3만여 명에 달한다. 첫 게시물은 문 대통령 취임 후 30일을 정리한 영상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계정 개설 전부터 개인 계정(@moonriver365)을 통해 주요 국정 활동 등을 공유해왔다.

트위터코리아는 올해 4~5월 사이 새 정부의 활발한 소통으로 한국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탯카운터'의 '소셜 미디어 통계'에서도 트위터 한국 점유율이 올해 3월까지 5~7%대를 맴돌다, 4월에는 16.18%를 5월에는 32.45%를 기록했다.

김가영 kbs.gaong@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잭 도시 트위터 CEO, 한글로 청와대 새 계정 환영 인사
    • 입력 2017-06-10 16:59:46
    국제
문재인 정부가 지난 8일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트위터 CEO 잭 도시는 한글로 직접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쯤(한국 기준) 잭 도시는 개인 개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moonriver365의 @TheBlueHouseKR 계정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환영 인사를 남겼다.

도시 CEO는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2006년 서비스 출범 후 첫 트윗을 작성한 사람이다.


청와대는 미디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트위터 계정을 새로 개설했다. 지난 8일 첫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10일 오후 현재 팔로워(구독자)가 3만여 명에 달한다. 첫 게시물은 문 대통령 취임 후 30일을 정리한 영상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계정 개설 전부터 개인 계정(@moonriver365)을 통해 주요 국정 활동 등을 공유해왔다.

트위터코리아는 올해 4~5월 사이 새 정부의 활발한 소통으로 한국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탯카운터'의 '소셜 미디어 통계'에서도 트위터 한국 점유율이 올해 3월까지 5~7%대를 맴돌다, 4월에는 16.18%를 5월에는 32.45%를 기록했다.

김가영 kbs.gaong@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