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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 시험 발사 임박…美 전역 타격권” 위협
입력 2017.06.10 (21:12) 수정 2017.06.10 (21: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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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들어 거의 모든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는 북한이 ICBM 발사도 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전역이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는 위협과 함께 국제사회 제재에 정면으로 맞설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김정은(신년사/지난 1월 1일) :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시험 발사 준비 사업이 마감 단계에 이른 것을 비롯하여..."

김정은 신년사 이후 미사일 시험 발사를 10차례나 강행한 북한은 이제 ICBM 시험발사가 임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10일) "최근에 진행한 전략무기시험들은 ICBM을 시험발사할 시각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증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중장거리 미사일용 신형 엔진과 사거리 연장에 예상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전역이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고 위협하며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파산시킬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이 때문에 김정은이 ICBM을 앞세워 핵보유국 인정과 경제 지원을 본격 추구할 경우 상황은 더욱 위험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녹취> 김현욱(국립외교원 교수) : "미국은 절대 정책적인 이유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기는 상당히 힘든 상황인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결국 미국이 가질 수 있는 카드는 대화보다는 강경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북한은 이어 주변의 한 국가가 고비사막에서 원자탄을 만들 때 열렬히 옹호했다며 대북제재에 동참한 중국에 대해 원수와 벗을 구분하라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北 “ICBM 시험 발사 임박…美 전역 타격권” 위협
    • 입력 2017-06-10 21:13:51
    • 수정2017-06-10 21:59:07
    뉴스 9
<앵커 멘트>

올해 들어 거의 모든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는 북한이 ICBM 발사도 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전역이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는 위협과 함께 국제사회 제재에 정면으로 맞설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김정은(신년사/지난 1월 1일) :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시험 발사 준비 사업이 마감 단계에 이른 것을 비롯하여..."

김정은 신년사 이후 미사일 시험 발사를 10차례나 강행한 북한은 이제 ICBM 시험발사가 임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10일) "최근에 진행한 전략무기시험들은 ICBM을 시험발사할 시각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증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중장거리 미사일용 신형 엔진과 사거리 연장에 예상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전역이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고 위협하며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파산시킬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이 때문에 김정은이 ICBM을 앞세워 핵보유국 인정과 경제 지원을 본격 추구할 경우 상황은 더욱 위험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녹취> 김현욱(국립외교원 교수) : "미국은 절대 정책적인 이유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기는 상당히 힘든 상황인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결국 미국이 가질 수 있는 카드는 대화보다는 강경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북한은 이어 주변의 한 국가가 고비사막에서 원자탄을 만들 때 열렬히 옹호했다며 대북제재에 동참한 중국에 대해 원수와 벗을 구분하라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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