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

⊙기자: 월요일인 내일은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후 한때 구름이 많아지면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지만 확률은 30%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이렇게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비는 주말쯤에나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비구름들은 거의 다 빠져나가고 지금은 군데군데 높은 소나기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제13호 태풍 판폰은 오늘 오후에 방향을 틀면서 지금은 남쪽 먼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는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이 끼겠고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9도에서 2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9도, 광주가 32, 창원이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에서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화창한 월요일이 예상되는 내일은 나들이, 빨래, 세차지수가 모두 높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일요일 밤 KBS 9시뉴스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편안한 휴일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