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일자리 추경’ 통과 호소…野 ‘냉담’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직접 나서 실업이 재난 위기 수준이라며 일자리를 위한 추경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냉담한 반응이었고 특히 자유한국당은 심사 거부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김이수·김상조 채택 결국 무산…강경화 ‘평행선’

오늘이 시한인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여야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납품비리 보고 의혹·다운계약 고백…험로 예고

국방장관에 내정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군 납품비리 보고 관련 의혹과 억대 자문료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과 음주운전 경험을 고백해, 쉽지 않은 청문회를 예고했습니다.

낙동강·영산강 보 녹조…가뭄에 이상생육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4대강의 일부 보를 열어 물을 방류하고 있지만, 낙동강과 영산강 보에서는 녹조류가 퍼지는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밭작물도 이상생육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크롱 신당 압승…“새 정치 여망 주효”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신당이 압승을 거둬 거대 집권당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의 강한 리더십과 새 정치에 대한 여망이 표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