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돈 아끼려 목숨 건 사람들” 몰래 입장 골머리
입력 2017.06.14 (20:33)
수정 2017.06.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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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 성 한 동물원의 CCTV 화면입니다.
한 남성이 눈치를 보는 듯 걸어오더니 뒤를 이어 오는 여성 두 명의 모습이 보입니다.
울타리를 넘어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려다 적발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울타리 너머는 뱅갈 호랑이 방사장이었습니다.
<녹취> 동물원 직원 : "내 안전은 내가 지킬것이니 간섭말라고 하더군요. 직원들이 신속히 제지했고 나중에 파출소에 데려가서 교육시켰어요."
1인당 입장료 42위안, 우리돈 7천원을 아끼려고 이런 방법을 택한 겁니다.
중국에선 지난 1월에도 담을 넘어 호랑이 우리로 들어간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남성이 눈치를 보는 듯 걸어오더니 뒤를 이어 오는 여성 두 명의 모습이 보입니다.
울타리를 넘어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려다 적발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울타리 너머는 뱅갈 호랑이 방사장이었습니다.
<녹취> 동물원 직원 : "내 안전은 내가 지킬것이니 간섭말라고 하더군요. 직원들이 신속히 제지했고 나중에 파출소에 데려가서 교육시켰어요."
1인당 입장료 42위안, 우리돈 7천원을 아끼려고 이런 방법을 택한 겁니다.
중국에선 지난 1월에도 담을 넘어 호랑이 우리로 들어간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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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中 “돈 아끼려 목숨 건 사람들” 몰래 입장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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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4 20:34:30
- 수정2017-06-14 20:38:03

중국 후난 성 한 동물원의 CCTV 화면입니다.
한 남성이 눈치를 보는 듯 걸어오더니 뒤를 이어 오는 여성 두 명의 모습이 보입니다.
울타리를 넘어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려다 적발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울타리 너머는 뱅갈 호랑이 방사장이었습니다.
<녹취> 동물원 직원 : "내 안전은 내가 지킬것이니 간섭말라고 하더군요. 직원들이 신속히 제지했고 나중에 파출소에 데려가서 교육시켰어요."
1인당 입장료 42위안, 우리돈 7천원을 아끼려고 이런 방법을 택한 겁니다.
중국에선 지난 1월에도 담을 넘어 호랑이 우리로 들어간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남성이 눈치를 보는 듯 걸어오더니 뒤를 이어 오는 여성 두 명의 모습이 보입니다.
울타리를 넘어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려다 적발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울타리 너머는 뱅갈 호랑이 방사장이었습니다.
<녹취> 동물원 직원 : "내 안전은 내가 지킬것이니 간섭말라고 하더군요. 직원들이 신속히 제지했고 나중에 파출소에 데려가서 교육시켰어요."
1인당 입장료 42위안, 우리돈 7천원을 아끼려고 이런 방법을 택한 겁니다.
중국에선 지난 1월에도 담을 넘어 호랑이 우리로 들어간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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