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 두 마리가 가던 행인 덮쳐…3명 부상

입력 2017.06.15 (03:44) 수정 2017.06.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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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사냥개 2마리가 행인 공격…3명 부상

14일 밤 11시 20분 쯤, 서울 도봉구 창동고등학교 맞은편 인도에서 사냥개 두 마리가 행인들을 공격했다.

행인 최 모(36)씨는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최 모(38)씨 다리를 물렸고, 박 모(30)씨는 개를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마리를 사살하고, 다른 1마리는 마취총 발사해 포획했다.

사냥개들은 근처의 한 주택에서 기르던 개들로, 견주는 출입문이 잠시 열린 사이 사냥개들이 탈출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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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냥개 두 마리가 가던 행인 덮쳐…3명 부상
    • 입력 2017-06-15 03:44:25
    • 수정2017-06-15 08:30:03
    사회

[연관 기사] [뉴스광장] 사냥개 2마리가 행인 공격…3명 부상

14일 밤 11시 20분 쯤, 서울 도봉구 창동고등학교 맞은편 인도에서 사냥개 두 마리가 행인들을 공격했다.

행인 최 모(36)씨는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최 모(38)씨 다리를 물렸고, 박 모(30)씨는 개를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마리를 사살하고, 다른 1마리는 마취총 발사해 포획했다.

사냥개들은 근처의 한 주택에서 기르던 개들로, 견주는 출입문이 잠시 열린 사이 사냥개들이 탈출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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