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전美국방 “대북제재, 한미중 협력이 필수”
입력 2017.06.15 (07:14)
수정 2017.06.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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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대북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한국과 미국, 중국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페리 전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한미연구소(USKI)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핵심은 북한을 설득할 수 있는 '외교적 패키지'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중국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리 전 장관은 "완전히 다른 대북관을 지닌 이들 3개국이 어떻게 공통의 협상 전략을 보유하는지가 큰 과제"라며 "근본적으로 한국과 중국, 미국이 동반자로 함께 하고, 러시아와 일본이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루거 전 공화당 상원의원은 세미나에서 북한의 식량난과 중국의 석탄 수입 금지 조치 등을 거론하면서 "지금이 대북 외교를 하기에 적기"라며 적극적인 대북 설득 조치를 주문했다.
페리 전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한미연구소(USKI)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핵심은 북한을 설득할 수 있는 '외교적 패키지'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중국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리 전 장관은 "완전히 다른 대북관을 지닌 이들 3개국이 어떻게 공통의 협상 전략을 보유하는지가 큰 과제"라며 "근본적으로 한국과 중국, 미국이 동반자로 함께 하고, 러시아와 일본이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루거 전 공화당 상원의원은 세미나에서 북한의 식량난과 중국의 석탄 수입 금지 조치 등을 거론하면서 "지금이 대북 외교를 하기에 적기"라며 적극적인 대북 설득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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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 전美국방 “대북제재, 한미중 협력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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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5 07:14:11
- 수정2017-06-15 07:33:41
제임스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대북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한국과 미국, 중국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페리 전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한미연구소(USKI)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핵심은 북한을 설득할 수 있는 '외교적 패키지'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중국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리 전 장관은 "완전히 다른 대북관을 지닌 이들 3개국이 어떻게 공통의 협상 전략을 보유하는지가 큰 과제"라며 "근본적으로 한국과 중국, 미국이 동반자로 함께 하고, 러시아와 일본이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루거 전 공화당 상원의원은 세미나에서 북한의 식량난과 중국의 석탄 수입 금지 조치 등을 거론하면서 "지금이 대북 외교를 하기에 적기"라며 적극적인 대북 설득 조치를 주문했다.
페리 전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한미연구소(USKI)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핵심은 북한을 설득할 수 있는 '외교적 패키지'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중국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리 전 장관은 "완전히 다른 대북관을 지닌 이들 3개국이 어떻게 공통의 협상 전략을 보유하는지가 큰 과제"라며 "근본적으로 한국과 중국, 미국이 동반자로 함께 하고, 러시아와 일본이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루거 전 공화당 상원의원은 세미나에서 북한의 식량난과 중국의 석탄 수입 금지 조치 등을 거론하면서 "지금이 대북 외교를 하기에 적기"라며 적극적인 대북 설득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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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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