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수출대전 개최…국내기업 1천300곳 참가

입력 2017.06.15 (08:57) 수정 2017.06.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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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6개 소비재 정책 관계부처와 8개 관련 기관이 공동 개최한 행사에는 국내 소비재 기업 1천300여개 사와 해외 바이어 330여개 사가 참여한다.

우리 기업들은 소비재와 정보통신기술(ICT), 예술, 한류 등을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 소비재 융합과 아트콜라보 분야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정부는 21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리미엄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하반기 중 해외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아마존, 알리바바 등 11개 글로벌 유통기업과 지정 벤더(판매사) 56개가 참여해 우리 기업의 입점부터 납품, 판촉까지 전 과정을 상담한다.

부대행사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사한 총 943만 달러 규모 31건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린다.

화장품·농수산식품 분야를 대상으로는 최근 중국의 수출·유통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설명회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우수 생활용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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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5 08:57:59
    • 수정2017-06-15 09:00:47
    경제
'2017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6개 소비재 정책 관계부처와 8개 관련 기관이 공동 개최한 행사에는 국내 소비재 기업 1천300여개 사와 해외 바이어 330여개 사가 참여한다.

우리 기업들은 소비재와 정보통신기술(ICT), 예술, 한류 등을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 소비재 융합과 아트콜라보 분야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정부는 21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리미엄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하반기 중 해외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아마존, 알리바바 등 11개 글로벌 유통기업과 지정 벤더(판매사) 56개가 참여해 우리 기업의 입점부터 납품, 판촉까지 전 과정을 상담한다.

부대행사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사한 총 943만 달러 규모 31건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린다.

화장품·농수산식품 분야를 대상으로는 최근 중국의 수출·유통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설명회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우수 생활용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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