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미 금리 인상,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입력 2017.06.15 (09:44) 수정 2017.06.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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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이 정책금리를 인상한 것과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며 앞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아울러 오전 8시부터 김민호 부총재보가 주재하는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열고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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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열 “미 금리 인상,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 입력 2017-06-15 09:44:23
    • 수정2017-06-15 09:45:59
    경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이 정책금리를 인상한 것과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며 앞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아울러 오전 8시부터 김민호 부총재보가 주재하는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열고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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