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결위 간사 “일자리 추경, 올해 GDP 0.4% 상승효과”

입력 2017.06.15 (10:45) 수정 2017.06.15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이번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으로 올해 국내총생산(GDP)을 0.4% 상승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15일(오늘0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출한 자료를 소개, "이번 추경을 통해 재화와 용역의 지출 증가로 1차연도 GDP를 0.4%가량 상승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분석대로라면 금년 GDP 성장률 예정치가 2.6∼2.8%인데 추경을 적기에 집행하면 성장률 3%를 돌파한다는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면서 "또한 2차연도 GDP를 0.03%가량 상승시켜 경기부양 효과는 내년 말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與 예결위 간사 “일자리 추경, 올해 GDP 0.4% 상승효과”
    • 입력 2017-06-15 10:45:19
    • 수정2017-06-15 10:52:45
    정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이번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으로 올해 국내총생산(GDP)을 0.4% 상승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15일(오늘0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출한 자료를 소개, "이번 추경을 통해 재화와 용역의 지출 증가로 1차연도 GDP를 0.4%가량 상승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분석대로라면 금년 GDP 성장률 예정치가 2.6∼2.8%인데 추경을 적기에 집행하면 성장률 3%를 돌파한다는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면서 "또한 2차연도 GDP를 0.03%가량 상승시켜 경기부양 효과는 내년 말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