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집 때문에 서러움 겪어…서민 주거 안정에 역량 집중”
입력 2017.06.15 (10:49)
수정 2017.06.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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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15일(오늘)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집 때문에 많은 서러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서 "서민 주거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급여 수혜의 폭을 넓혀 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특히 "청년,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저 역시 결혼 11년 만에야 겨우 경기도에 작은 집을 마련할 수 있었고, 그나마 전세값 인상요구 때문에 여섯 번을 이사한 후였다"며 "전세금 인상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내려앉고 무수한 아파트 불빛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키던 시절"이라고 회고했다.
아울러, "아직도 아파트 융자금을 갚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급여 수혜의 폭을 넓혀 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특히 "청년,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저 역시 결혼 11년 만에야 겨우 경기도에 작은 집을 마련할 수 있었고, 그나마 전세값 인상요구 때문에 여섯 번을 이사한 후였다"며 "전세금 인상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내려앉고 무수한 아파트 불빛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키던 시절"이라고 회고했다.
아울러, "아직도 아파트 융자금을 갚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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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집 때문에 서러움 겪어…서민 주거 안정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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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5 10:49:07
- 수정2017-06-15 13:08:20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15일(오늘)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집 때문에 많은 서러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서 "서민 주거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급여 수혜의 폭을 넓혀 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특히 "청년,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저 역시 결혼 11년 만에야 겨우 경기도에 작은 집을 마련할 수 있었고, 그나마 전세값 인상요구 때문에 여섯 번을 이사한 후였다"며 "전세금 인상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내려앉고 무수한 아파트 불빛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키던 시절"이라고 회고했다.
아울러, "아직도 아파트 융자금을 갚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급여 수혜의 폭을 넓혀 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특히 "청년,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저 역시 결혼 11년 만에야 겨우 경기도에 작은 집을 마련할 수 있었고, 그나마 전세값 인상요구 때문에 여섯 번을 이사한 후였다"며 "전세금 인상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내려앉고 무수한 아파트 불빛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키던 시절"이라고 회고했다.
아울러, "아직도 아파트 융자금을 갚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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