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4만 가구 낡은 수도관 교체비 지원

입력 2017.06.15 (11:23) 수정 2017.06.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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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을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강관으로 바꿀 수 있도록 올해 4만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1일 이전에 지어졌고,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을 수도관으로 사용하는 모든 주택이다. 수도관 교체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이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250만 원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도관 교체는 120 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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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올해 4만 가구 낡은 수도관 교체비 지원
    • 입력 2017-06-15 11:23:09
    • 수정2017-06-15 11:39:28
    사회
서울시는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을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강관으로 바꿀 수 있도록 올해 4만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1일 이전에 지어졌고,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을 수도관으로 사용하는 모든 주택이다. 수도관 교체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이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250만 원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도관 교체는 120 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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