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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끊어 작업자 살해’ 현장검증…유가족 “관심 격려 고맙습니다”
입력 2017.06.15 (11:33) 수정 2017.06.15 (11:54) 사회
아파트 주민이 외벽 도색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숨지게 한 사건의 현장 검증이 실시됐다.

경남 양산 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사건이 발생한 양산시 덕계동 모 아파트 현장에 피의자 41살 서 모 씨를 데려와 한 시간가량 현장 검증을 했다.

경찰은 피의자 서 씨가 숨진 작업자 46살 김 모 씨와 다툰 때부터 옥상에 올라가 밧줄을 끊은 상황, 이후 집으로 내려와 범행에 사용된 칼을 숨기는 전 과정을 재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서 씨는 현장 검증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고, 반성하는 기색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검증 장소에 피의자가 나타나자 일부 주민들과 유가족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숨진 김 씨의 장인과 장모는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 ‘밧줄 끊어 작업자 살해’ 현장검증…유가족 “관심 격려 고맙습니다”
    • 입력 2017-06-15 11:33:22
    • 수정2017-06-15 11:54:34
    사회
아파트 주민이 외벽 도색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숨지게 한 사건의 현장 검증이 실시됐다.

경남 양산 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사건이 발생한 양산시 덕계동 모 아파트 현장에 피의자 41살 서 모 씨를 데려와 한 시간가량 현장 검증을 했다.

경찰은 피의자 서 씨가 숨진 작업자 46살 김 모 씨와 다툰 때부터 옥상에 올라가 밧줄을 끊은 상황, 이후 집으로 내려와 범행에 사용된 칼을 숨기는 전 과정을 재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서 씨는 현장 검증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고, 반성하는 기색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검증 장소에 피의자가 나타나자 일부 주민들과 유가족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숨진 김 씨의 장인과 장모는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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