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흥가 100여 곳 대상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입력 2017.06.15 (12:02) 수정 2017.06.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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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내 유흥가·취약지역 104곳을 대상으로 풍선 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불법 광고물 단속은 주로 길거리 현수막을 떼는 방식으로 이뤄졌지만, 서울시는 풍선 간판 같은 유흥가 유동 광고물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남·북 권역별로 2개 팀 8명씩 합동 점검반을 꾸려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주간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을 통해 관련 법령을 어긴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강제 수거한다. 필요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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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유흥가 100여 곳 대상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 입력 2017-06-15 12:02:42
    • 수정2017-06-15 13:11:42
    사회
서울시가 시내 유흥가·취약지역 104곳을 대상으로 풍선 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불법 광고물 단속은 주로 길거리 현수막을 떼는 방식으로 이뤄졌지만, 서울시는 풍선 간판 같은 유흥가 유동 광고물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남·북 권역별로 2개 팀 8명씩 합동 점검반을 꾸려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주간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을 통해 관련 법령을 어긴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강제 수거한다. 필요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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