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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장애 이긴 골퍼의 도전
입력 2017.06.15 (12:35) 수정 2017.06.15 (12:4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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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폐성 발달장애인 골퍼 이승민이 오늘 일반 골퍼들도 동경하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정규투어에 출전합니다.

4전 5기끝에 이룬 KPGA 정회원 자격과 대회 출전, 그 설렘을 안고 코스 적응 훈련에 나선 이승민 선수를, 송재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왜소한 체격과 주눅든 몸짓.

발달장애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이승민이지만, 티박스에 서는 순간 어느 누구보다 당당해집니다.

코스 적응 훈련에 나선 이승민은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한샷 한샷을 날렸습니다.

4번의 낙방끝에 마침내 손에 쥔 KPGA 정회원 자격증.

주최측의 초청으로 꿈에 그리던 프로무대를 밟게된 만큼 모든 샷이 소중합니다.

연습라운드를 함께한 선배들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태훈(신한금융그룹) : "사실 일반인도 해내기 어려운걸 해낸 거잖아요. 거기에 굉장히 격려를 해주고 싶습니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이승민은 처음엔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꿨습니다.

그러나 단체생활이 힘들어 그만둔 뒤, 우연히 접하게 된 골프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골프가 좋아 매일 샷을 날리는 이승민은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민(하나금융그룹/발달장애 3급) : "(올해안에 우승할 수 있을거 같아요?) 올해 우승하고 싶어요. 나중에 마스터스 출전하는게 목표예요."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부모님과 라운드내내 옆을 지켜준 캐디, 꿈을 향한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사 모두 이승민의 힘찬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불가능은 없다”…장애 이긴 골퍼의 도전
    • 입력 2017-06-15 12:38:06
    • 수정2017-06-15 12:48:26
    뉴스 12
<앵커 멘트>

자폐성 발달장애인 골퍼 이승민이 오늘 일반 골퍼들도 동경하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정규투어에 출전합니다.

4전 5기끝에 이룬 KPGA 정회원 자격과 대회 출전, 그 설렘을 안고 코스 적응 훈련에 나선 이승민 선수를, 송재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왜소한 체격과 주눅든 몸짓.

발달장애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이승민이지만, 티박스에 서는 순간 어느 누구보다 당당해집니다.

코스 적응 훈련에 나선 이승민은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한샷 한샷을 날렸습니다.

4번의 낙방끝에 마침내 손에 쥔 KPGA 정회원 자격증.

주최측의 초청으로 꿈에 그리던 프로무대를 밟게된 만큼 모든 샷이 소중합니다.

연습라운드를 함께한 선배들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태훈(신한금융그룹) : "사실 일반인도 해내기 어려운걸 해낸 거잖아요. 거기에 굉장히 격려를 해주고 싶습니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이승민은 처음엔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꿨습니다.

그러나 단체생활이 힘들어 그만둔 뒤, 우연히 접하게 된 골프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골프가 좋아 매일 샷을 날리는 이승민은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민(하나금융그룹/발달장애 3급) : "(올해안에 우승할 수 있을거 같아요?) 올해 우승하고 싶어요. 나중에 마스터스 출전하는게 목표예요."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부모님과 라운드내내 옆을 지켜준 캐디, 꿈을 향한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사 모두 이승민의 힘찬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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