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생활 물가 안정에 신경 써달라”…내일 오전 당정협의

입력 2017.06.15 (13:24) 수정 2017.06.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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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5일(오늘) "서민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는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물가동향을 보고받고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으로 달걀·닭고기·냉동오징어 등 생활물가가 올라 그렇지 않아도 힘든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당정은 16일(내일) 오전 7시 30분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물가동향 보고와 함께 새 정부 소통 철학과 소통 과제와 관련한 보고가 있었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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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5 13:24:07
    • 수정2017-06-15 13:25:3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15일(오늘) "서민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는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물가동향을 보고받고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으로 달걀·닭고기·냉동오징어 등 생활물가가 올라 그렇지 않아도 힘든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당정은 16일(내일) 오전 7시 30분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물가동향 보고와 함께 새 정부 소통 철학과 소통 과제와 관련한 보고가 있었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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