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北억류 미국인 3명 만나…건강 양호”
입력 2017.06.15 (13:40)
수정 2017.06.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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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혼수상태로 석방된 대학생 오토 웜비어(22) 외에 북한에 억류 중인 나머지 3명의 자국 시민들도 면담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지난 12일 평양을 방문해 김동철 목사를 포함한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 3명을 만났다.
면담에는 주 북한 스웨덴 대사가 동행했으며, 3명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 목사는 2015년 10월 북한에 체포돼 간첩 및 국가전복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받았다.
김 목사 외에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 씨는 한 달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1일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농업기술 보급 활동을 하던 김학송 씨도 지난달 6일 적대행위혐의로 붙잡혀 구금됐다.
WP에 따르면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지난 12일 평양을 방문해 김동철 목사를 포함한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 3명을 만났다.
면담에는 주 북한 스웨덴 대사가 동행했으며, 3명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 목사는 2015년 10월 북한에 체포돼 간첩 및 국가전복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받았다.
김 목사 외에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 씨는 한 달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1일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농업기술 보급 활동을 하던 김학송 씨도 지난달 6일 적대행위혐의로 붙잡혀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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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윤, 北억류 미국인 3명 만나…건강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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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5 13:40:53
- 수정2017-06-15 13:46:05
미국 국무부가 혼수상태로 석방된 대학생 오토 웜비어(22) 외에 북한에 억류 중인 나머지 3명의 자국 시민들도 면담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지난 12일 평양을 방문해 김동철 목사를 포함한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 3명을 만났다.
면담에는 주 북한 스웨덴 대사가 동행했으며, 3명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 목사는 2015년 10월 북한에 체포돼 간첩 및 국가전복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받았다.
김 목사 외에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 씨는 한 달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1일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농업기술 보급 활동을 하던 김학송 씨도 지난달 6일 적대행위혐의로 붙잡혀 구금됐다.
WP에 따르면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지난 12일 평양을 방문해 김동철 목사를 포함한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 3명을 만났다.
면담에는 주 북한 스웨덴 대사가 동행했으며, 3명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 목사는 2015년 10월 북한에 체포돼 간첩 및 국가전복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받았다.
김 목사 외에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 씨는 한 달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1일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농업기술 보급 활동을 하던 김학송 씨도 지난달 6일 적대행위혐의로 붙잡혀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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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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