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대통령 영문자서전 곧 출간…전집도 완간
입력 2017.06.15 (20:13)
수정 2017.06.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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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어 자서전이 출간된다. 우리말 자서전 27권 전권도 완간된다.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은 15일(오늘)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관장은 영문 자서전과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세계 알리는 첫 번째 계기"라면서 "출간 후 워싱턴, 베를린, 도쿄, 베이징의 최고 학술기관에서 학술 토론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우리말 자서전에 대해서는 "재임 때 전집 10권을 출간했고 나머지 17권을 출간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집을 완간한다"면서 "본격적 김 전 대통령 연구, 김대중학(學)의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3대 평화지도자인 김 전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의 공동 연구를 해당 기관과 시작했다"면서 "이를 통해 김대중 평화사상은 세계 평화사상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와 함께 연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은 15일(오늘)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관장은 영문 자서전과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세계 알리는 첫 번째 계기"라면서 "출간 후 워싱턴, 베를린, 도쿄, 베이징의 최고 학술기관에서 학술 토론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우리말 자서전에 대해서는 "재임 때 전집 10권을 출간했고 나머지 17권을 출간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집을 완간한다"면서 "본격적 김 전 대통령 연구, 김대중학(學)의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3대 평화지도자인 김 전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의 공동 연구를 해당 기관과 시작했다"면서 "이를 통해 김대중 평화사상은 세계 평화사상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와 함께 연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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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前대통령 영문자서전 곧 출간…전집도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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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15 20:19:33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어 자서전이 출간된다. 우리말 자서전 27권 전권도 완간된다.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은 15일(오늘)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관장은 영문 자서전과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세계 알리는 첫 번째 계기"라면서 "출간 후 워싱턴, 베를린, 도쿄, 베이징의 최고 학술기관에서 학술 토론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우리말 자서전에 대해서는 "재임 때 전집 10권을 출간했고 나머지 17권을 출간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집을 완간한다"면서 "본격적 김 전 대통령 연구, 김대중학(學)의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3대 평화지도자인 김 전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의 공동 연구를 해당 기관과 시작했다"면서 "이를 통해 김대중 평화사상은 세계 평화사상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와 함께 연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은 15일(오늘)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관장은 영문 자서전과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세계 알리는 첫 번째 계기"라면서 "출간 후 워싱턴, 베를린, 도쿄, 베이징의 최고 학술기관에서 학술 토론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우리말 자서전에 대해서는 "재임 때 전집 10권을 출간했고 나머지 17권을 출간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집을 완간한다"면서 "본격적 김 전 대통령 연구, 김대중학(學)의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3대 평화지도자인 김 전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의 공동 연구를 해당 기관과 시작했다"면서 "이를 통해 김대중 평화사상은 세계 평화사상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와 함께 연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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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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