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40대 남성, 경찰 테이저건 맞고 숨져
입력 2017.06.16 (06:15)
수정 2017.06.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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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정신질환을 앓던 한 남성이 난동을 피우다 경찰이 쏜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맞고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함양군의 한 마을.
어제 저녁 7시 반쯤 정신질환을 앓던 44살 이 모 씨가 입원을 거부하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제지했는데도 위협이 계속되자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 "수차례에 걸쳐서 낫을 버리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욕설을 하며 다가오면 죽인다고 해서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제압을 하게된 것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테이저건 사용의 적절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크레인 차량이 인도 위에 걸쳐있고, 한쪽엔 차량 여러 대가 연이어 부서져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45톤 크레인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7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고장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SUV 차량이 도로 위에 뒤집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인 53살 문 모 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갓길에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오피스텔에선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흔적이 다수 발견된 점으로 미뤄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어제 저녁 정신질환을 앓던 한 남성이 난동을 피우다 경찰이 쏜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맞고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함양군의 한 마을.
어제 저녁 7시 반쯤 정신질환을 앓던 44살 이 모 씨가 입원을 거부하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제지했는데도 위협이 계속되자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 "수차례에 걸쳐서 낫을 버리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욕설을 하며 다가오면 죽인다고 해서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제압을 하게된 것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테이저건 사용의 적절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크레인 차량이 인도 위에 걸쳐있고, 한쪽엔 차량 여러 대가 연이어 부서져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45톤 크레인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7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고장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SUV 차량이 도로 위에 뒤집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인 53살 문 모 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갓길에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오피스텔에선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흔적이 다수 발견된 점으로 미뤄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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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 40대 남성, 경찰 테이저건 맞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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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6 06:18:39
- 수정2017-06-16 07:34:27
<앵커 멘트>
어제 저녁 정신질환을 앓던 한 남성이 난동을 피우다 경찰이 쏜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맞고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함양군의 한 마을.
어제 저녁 7시 반쯤 정신질환을 앓던 44살 이 모 씨가 입원을 거부하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제지했는데도 위협이 계속되자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 "수차례에 걸쳐서 낫을 버리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욕설을 하며 다가오면 죽인다고 해서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제압을 하게된 것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테이저건 사용의 적절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크레인 차량이 인도 위에 걸쳐있고, 한쪽엔 차량 여러 대가 연이어 부서져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45톤 크레인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7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고장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SUV 차량이 도로 위에 뒤집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인 53살 문 모 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갓길에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오피스텔에선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흔적이 다수 발견된 점으로 미뤄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어제 저녁 정신질환을 앓던 한 남성이 난동을 피우다 경찰이 쏜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맞고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함양군의 한 마을.
어제 저녁 7시 반쯤 정신질환을 앓던 44살 이 모 씨가 입원을 거부하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제지했는데도 위협이 계속되자 전자충격기,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 "수차례에 걸쳐서 낫을 버리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욕설을 하며 다가오면 죽인다고 해서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제압을 하게된 것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테이저건 사용의 적절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크레인 차량이 인도 위에 걸쳐있고, 한쪽엔 차량 여러 대가 연이어 부서져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45톤 크레인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7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고장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SUV 차량이 도로 위에 뒤집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인 53살 문 모 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갓길에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오피스텔에선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흔적이 다수 발견된 점으로 미뤄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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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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