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총회 제주서 개막…77개 국·2천 명 참여
입력 2017.06.16 (06:22)
수정 2017.06.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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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지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다자은행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새 정부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기구 회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총회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총회 준비로 현장이 바쁠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나와 있는데요.
아시아와 유럽 경제 수장이 모이는 회의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라 아직 시간이 이릅니다만, 정부대표단 회의와 세미나 등이 열리는 회의장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회원국은 아시아 45개 나라인데요.
이번 연차 총회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참관국을 포함해 77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총회는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 투자 재원 마련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주제로 열립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기구 행사라는 의미도 있는데요.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과 공식 행사는 어제 취임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의장을 맡아 주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케이팝과 전통한식 등 한류 소개와 함께 개최지 제주의 경관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행사 마지막 날인 모레 일요일에는 참석자들에게 제주도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방한 여행 금지령으로 묶인 중국과 한국의 관광 교류를 재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아시아 지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다자은행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새 정부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기구 회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총회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총회 준비로 현장이 바쁠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나와 있는데요.
아시아와 유럽 경제 수장이 모이는 회의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라 아직 시간이 이릅니다만, 정부대표단 회의와 세미나 등이 열리는 회의장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회원국은 아시아 45개 나라인데요.
이번 연차 총회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참관국을 포함해 77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총회는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 투자 재원 마련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주제로 열립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기구 행사라는 의미도 있는데요.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과 공식 행사는 어제 취임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의장을 맡아 주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케이팝과 전통한식 등 한류 소개와 함께 개최지 제주의 경관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행사 마지막 날인 모레 일요일에는 참석자들에게 제주도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방한 여행 금지령으로 묶인 중국과 한국의 관광 교류를 재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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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다자은행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새 정부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기구 회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총회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총회 준비로 현장이 바쁠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나와 있는데요.
아시아와 유럽 경제 수장이 모이는 회의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라 아직 시간이 이릅니다만, 정부대표단 회의와 세미나 등이 열리는 회의장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회원국은 아시아 45개 나라인데요.
이번 연차 총회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참관국을 포함해 77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총회는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 투자 재원 마련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주제로 열립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기구 행사라는 의미도 있는데요.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과 공식 행사는 어제 취임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의장을 맡아 주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케이팝과 전통한식 등 한류 소개와 함께 개최지 제주의 경관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행사 마지막 날인 모레 일요일에는 참석자들에게 제주도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방한 여행 금지령으로 묶인 중국과 한국의 관광 교류를 재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아시아 지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다자은행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새 정부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기구 회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총회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총회 준비로 현장이 바쁠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나와 있는데요.
아시아와 유럽 경제 수장이 모이는 회의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라 아직 시간이 이릅니다만, 정부대표단 회의와 세미나 등이 열리는 회의장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회원국은 아시아 45개 나라인데요.
이번 연차 총회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참관국을 포함해 77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총회는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 투자 재원 마련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주제로 열립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기구 행사라는 의미도 있는데요.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과 공식 행사는 어제 취임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의장을 맡아 주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케이팝과 전통한식 등 한류 소개와 함께 개최지 제주의 경관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행사 마지막 날인 모레 일요일에는 참석자들에게 제주도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방한 여행 금지령으로 묶인 중국과 한국의 관광 교류를 재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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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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