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32도’…충청 남부·호남 내륙 소나기

입력 2017.06.16 (06:57) 수정 2017.06.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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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쪽과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성질이 달라 기온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서풍을 타고 고온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올라 덥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바닷바람이 불어와 선선하게 느껴질텐데요.

강릉이 23도, 포항이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소나기 소식도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한 편이라 비의 양은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강원 영서 북부와 충청 남부 내륙 호남 내륙에 5~10mm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상태이지만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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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낮 ‘32도’…충청 남부·호남 내륙 소나기
    • 입력 2017-06-16 07:14:14
    • 수정2017-06-16 09:38:41
    뉴스광장 1부
오늘은 동쪽과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성질이 달라 기온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서풍을 타고 고온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올라 덥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바닷바람이 불어와 선선하게 느껴질텐데요. 강릉이 23도, 포항이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소나기 소식도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한 편이라 비의 양은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강원 영서 북부와 충청 남부 내륙 호남 내륙에 5~10mm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상태이지만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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