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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화재 사망자 30명”…부실대처 곳곳 시위
입력 2017.06.17 (06:19) 수정 2017.06.17 (07: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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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십여명선이었던 사망자수가 30명으로 확인됐고 76명에 이른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런던 시내 곳곳에서는 정부의 대처 미흡을 비판하는 시위도 열렸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런던 아파트 화재 사망자가 하룻만에 30명으로 늘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BBC방송은 그러나 실종자를 포함해 모두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 수색이 진행되면서 인명피해 규모는 백명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는 양상입니다.

<녹취> 대니 코튼(런던 소방청장) : "소방관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방들이 많습니다. 사망자 숫자가 증가한 것은 빌딩 속에 남아있는 다수의 사람들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대처 미흡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담당 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건물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또 부상자를 찾아간 테리사 메이 총리의 차량 앞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총리 공관 등 시내 곳곳에서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영국 정부의 잘못된 서민 주택 정책이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5백만 파운드, 우리돈 72억여원의 정부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 “런던 화재 사망자 30명”…부실대처 곳곳 시위
    • 입력 2017-06-17 06:26:55
    • 수정2017-06-17 07:26: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런던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십여명선이었던 사망자수가 30명으로 확인됐고 76명에 이른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런던 시내 곳곳에서는 정부의 대처 미흡을 비판하는 시위도 열렸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런던 아파트 화재 사망자가 하룻만에 30명으로 늘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BBC방송은 그러나 실종자를 포함해 모두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 수색이 진행되면서 인명피해 규모는 백명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는 양상입니다.

<녹취> 대니 코튼(런던 소방청장) : "소방관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방들이 많습니다. 사망자 숫자가 증가한 것은 빌딩 속에 남아있는 다수의 사람들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대처 미흡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담당 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건물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또 부상자를 찾아간 테리사 메이 총리의 차량 앞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총리 공관 등 시내 곳곳에서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영국 정부의 잘못된 서민 주택 정책이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5백만 파운드, 우리돈 72억여원의 정부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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