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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예방법은?
입력 2017.06.17 (06:52) 수정 2017.06.17 (10:4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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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브리오패혈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오승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름철 바다에 사는 '비브리오패혈균'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인체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난 채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감염되기도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고열과 구토,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괴사가 일어납니다.

간 질환이 있거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릴 경우 치사율이 50%로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5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습니다.

올해는 특히 이른 무더위로 4월 말부터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운재호(식품의약품안전처 농축수산물안전과) : "여름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6월에서 발생하기 시작해서 7월에서 9월달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85도 이상으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조개는 껍데기가 열리고 나서 최소 5분 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손질할 때 쓴 도마와 칼은 다른 조리기구와 구분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주부터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과 항·포구·횟집을 돌며 수질 검사와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예방법은?
    • 입력 2017-06-17 07:05:11
    • 수정2017-06-17 10:48: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브리오패혈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오승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름철 바다에 사는 '비브리오패혈균'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인체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난 채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감염되기도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고열과 구토,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괴사가 일어납니다.

간 질환이 있거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릴 경우 치사율이 50%로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5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습니다.

올해는 특히 이른 무더위로 4월 말부터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운재호(식품의약품안전처 농축수산물안전과) : "여름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6월에서 발생하기 시작해서 7월에서 9월달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85도 이상으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조개는 껍데기가 열리고 나서 최소 5분 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손질할 때 쓴 도마와 칼은 다른 조리기구와 구분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주부터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과 항·포구·횟집을 돌며 수질 검사와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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