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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아베, 8월에 개각할 듯”
입력 2017.06.17 (14:42) 국제
'사학 스캔들' 확산과 공모죄법(조직범죄처벌법 개정안) 강행 통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르면 8월 후반 개각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전했다.

일본 언론은 최근 아베 총리가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을 잠재우고자 개각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한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아베 총리가 개각과 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를 8월 후반 단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야당이 가케(加計)학원 수의학부 신설 문제를 두고 아베 총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가을 이후 개헌안을 구체화하려면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보도대로라면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의 개각이 이뤄져 새 각료들은 9월 하순 열릴 가을 정기국회에 대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는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정권운영에 대한 견해를 밝히면서 사학 스캔들과 개헌 구상 등과 관련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日 언론 “아베, 8월에 개각할 듯”
    • 입력 2017-06-17 14:42:38
    국제
'사학 스캔들' 확산과 공모죄법(조직범죄처벌법 개정안) 강행 통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르면 8월 후반 개각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전했다.

일본 언론은 최근 아베 총리가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을 잠재우고자 개각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한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아베 총리가 개각과 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를 8월 후반 단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야당이 가케(加計)학원 수의학부 신설 문제를 두고 아베 총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가을 이후 개헌안을 구체화하려면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보도대로라면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의 개각이 이뤄져 새 각료들은 9월 하순 열릴 가을 정기국회에 대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는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정권운영에 대한 견해를 밝히면서 사학 스캔들과 개헌 구상 등과 관련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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