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 대통령 호남 지지율 99%는 北 김정은 능가한 것”
입력 2017.06.17 (20:45)
수정 2017.06.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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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7일(오늘) 문재인 정부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두고 "북한 김정은의 지지율을 능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호남 지역 지지율이 99%라고 발표됐다"며 "그 기관의 조사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북한의 김정은 지지율을 능가하는 놀라운 지지율"이라고 썼다.
홍 전 지사는 이 여론조사 기관에 대해 "대선 전부터 우리와 반대편에 서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그 기관"이라며 "코미디 같은 여론조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번 지켜보자"고 주장했다.
전날 한국갤럽은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 대상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83%로, 일주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갤럽은 또 문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하는 지역별 조사결과와 관련해 광주·전라 지역에서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호남 지역 지지율이 99%라고 발표됐다"며 "그 기관의 조사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북한의 김정은 지지율을 능가하는 놀라운 지지율"이라고 썼다.
홍 전 지사는 이 여론조사 기관에 대해 "대선 전부터 우리와 반대편에 서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그 기관"이라며 "코미디 같은 여론조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번 지켜보자"고 주장했다.
전날 한국갤럽은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 대상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83%로, 일주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갤럽은 또 문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하는 지역별 조사결과와 관련해 광주·전라 지역에서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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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7 20:45:26
- 수정2017-06-17 20:53:35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7일(오늘) 문재인 정부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두고 "북한 김정은의 지지율을 능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호남 지역 지지율이 99%라고 발표됐다"며 "그 기관의 조사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북한의 김정은 지지율을 능가하는 놀라운 지지율"이라고 썼다.
홍 전 지사는 이 여론조사 기관에 대해 "대선 전부터 우리와 반대편에 서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그 기관"이라며 "코미디 같은 여론조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번 지켜보자"고 주장했다.
전날 한국갤럽은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 대상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83%로, 일주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갤럽은 또 문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하는 지역별 조사결과와 관련해 광주·전라 지역에서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호남 지역 지지율이 99%라고 발표됐다"며 "그 기관의 조사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북한의 김정은 지지율을 능가하는 놀라운 지지율"이라고 썼다.
홍 전 지사는 이 여론조사 기관에 대해 "대선 전부터 우리와 반대편에 서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그 기관"이라며 "코미디 같은 여론조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번 지켜보자"고 주장했다.
전날 한국갤럽은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 대상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83%로, 일주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갤럽은 또 문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하는 지역별 조사결과와 관련해 광주·전라 지역에서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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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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