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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연기 열정…‘연극계 대모’ 윤소정 별세
입력 2017.06.17 (21:32) 수정 2017.06.17 (21:4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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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0여 년 간 연극 무대와 영화 TV 드라마를 오가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 온 배우 윤소정 씨가 별세했습니다.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로 배우 윤소정 씨가 어제(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일흔셋.

지병은 없었으며, 사인은 패혈증입니다.

갑작스런 비보에 동료 배우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인터뷰> 손숙(배우) : "무대에서 빛났고 후배들한테 따뜻하고 친구한테는 늘 마음을 열었던 친구. 꿈같아요 지금."

신의 아그네스, 어머니, 33개의 변주곡.

1961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50여 년 간 숱한 작품 속에서 천의 얼굴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녹취> 故 윤소정(KBS 뉴스 9 인터뷰/2013년 3월 9일) : "많이 또 연극을 해 보고 살아보고 하니까 그것이 농익어서 표현이 되니까..."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고 윤소정 씨.

백상예술대상과 대한민국 연극대상까지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故 윤소정(KBS 4시 뉴스집중 출연 화면/2016년 7월 29일) : "좀 더 잘 할 수 있고 좀 더 나은 연기를 할 수 있을텐데 저렇게 밖에 못 하나 그런 불평 불만이 생겨요."

고인은 남편인 원로배우 오현경 씨의 암 투병을 도우면서도 마지막까지 연기 혼을 불태웠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2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50여 년 연기 열정…‘연극계 대모’ 윤소정 별세
    • 입력 2017-06-17 21:33:04
    • 수정2017-06-17 21:41:37
    뉴스 9
<앵커 멘트>

50여 년 간 연극 무대와 영화 TV 드라마를 오가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 온 배우 윤소정 씨가 별세했습니다.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로 배우 윤소정 씨가 어제(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일흔셋.

지병은 없었으며, 사인은 패혈증입니다.

갑작스런 비보에 동료 배우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인터뷰> 손숙(배우) : "무대에서 빛났고 후배들한테 따뜻하고 친구한테는 늘 마음을 열었던 친구. 꿈같아요 지금."

신의 아그네스, 어머니, 33개의 변주곡.

1961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50여 년 간 숱한 작품 속에서 천의 얼굴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녹취> 故 윤소정(KBS 뉴스 9 인터뷰/2013년 3월 9일) : "많이 또 연극을 해 보고 살아보고 하니까 그것이 농익어서 표현이 되니까..."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고 윤소정 씨.

백상예술대상과 대한민국 연극대상까지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故 윤소정(KBS 4시 뉴스집중 출연 화면/2016년 7월 29일) : "좀 더 잘 할 수 있고 좀 더 나은 연기를 할 수 있을텐데 저렇게 밖에 못 하나 그런 불평 불만이 생겨요."

고인은 남편인 원로배우 오현경 씨의 암 투병을 도우면서도 마지막까지 연기 혼을 불태웠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2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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