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직장 상사 살해 뒤 밀가루 뿌린 용의자 나흘 만에 검거
입력 2017.06.19 (12:25)
수정 2017.06.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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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뒤 시신에 밀가루를 뿌린 용의자가 범행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아직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우선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밤 29살 이 모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15일 새벽,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이 모 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운영했던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하다 최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는 평소 알고 있던 피해자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고, 지문 등을 감추기 위해 시신에 밀가루와 흑설탕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함께 근무했던 29살 남 모 씨도 살인 방조 혐의로 함께 붙잡았습니다.
남씨는 범행 당일 피해자와 술을 마신 후 해당 사실을 알려주는 등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대포폰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아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피해자의 금고에서 챙긴 현금 6천 3백여만 원을 갖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이들이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뒤 시신에 밀가루를 뿌린 용의자가 범행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아직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우선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밤 29살 이 모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15일 새벽,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이 모 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운영했던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하다 최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는 평소 알고 있던 피해자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고, 지문 등을 감추기 위해 시신에 밀가루와 흑설탕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함께 근무했던 29살 남 모 씨도 살인 방조 혐의로 함께 붙잡았습니다.
남씨는 범행 당일 피해자와 술을 마신 후 해당 사실을 알려주는 등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대포폰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아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피해자의 금고에서 챙긴 현금 6천 3백여만 원을 갖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이들이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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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직장 상사 살해 뒤 밀가루 뿌린 용의자 나흘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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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9 12:28:20
- 수정2017-06-19 13:18:11

<앵커 멘트>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뒤 시신에 밀가루를 뿌린 용의자가 범행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아직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우선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밤 29살 이 모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15일 새벽,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이 모 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운영했던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하다 최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는 평소 알고 있던 피해자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고, 지문 등을 감추기 위해 시신에 밀가루와 흑설탕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함께 근무했던 29살 남 모 씨도 살인 방조 혐의로 함께 붙잡았습니다.
남씨는 범행 당일 피해자와 술을 마신 후 해당 사실을 알려주는 등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대포폰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아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피해자의 금고에서 챙긴 현금 6천 3백여만 원을 갖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이들이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뒤 시신에 밀가루를 뿌린 용의자가 범행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아직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우선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밤 29살 이 모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15일 새벽,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이 모 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운영했던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하다 최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는 평소 알고 있던 피해자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고, 지문 등을 감추기 위해 시신에 밀가루와 흑설탕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함께 근무했던 29살 남 모 씨도 살인 방조 혐의로 함께 붙잡았습니다.
남씨는 범행 당일 피해자와 술을 마신 후 해당 사실을 알려주는 등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대포폰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아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피해자의 금고에서 챙긴 현금 6천 3백여만 원을 갖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이들이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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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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