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제약·바이오 등 양질 일자리 만들 대표 신산업”

입력 2017.06.20 (15:44) 수정 2017.06.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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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공약을 국정과제로 다듬어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명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장은 20일(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보건의료 미래산업 비전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산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분과위원장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의료와 바이오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번 정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대표적 신산업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의료·바이오 분야 우수 인재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육성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나라도 제약·의료·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이 분야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 이후로 새 정부는 정부와 산업간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소통을 강화해 가려고 한다"며 "이후 제안된 정책을 최대한 국정과제 보고서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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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0 15:44:32
    • 수정2017-06-20 15:54:46
    정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공약을 국정과제로 다듬어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명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장은 20일(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보건의료 미래산업 비전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산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분과위원장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의료와 바이오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번 정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대표적 신산업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의료·바이오 분야 우수 인재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육성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나라도 제약·의료·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이 분야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 이후로 새 정부는 정부와 산업간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소통을 강화해 가려고 한다"며 "이후 제안된 정책을 최대한 국정과제 보고서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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