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 살해 현장 검증…망상 장애로 인한 범행
입력 2017.06.20 (18:33)
수정 2017.06.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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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수리를 해주러 가정집에 들렀던 50대 설치기사의 흉기 피살사건에 대한 현장 검증이 실시됐다.
충북 충주 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2시쯤, 사건이 발생한 충주시 칠금동 모 원룸 현장에 피의자 이 모(53, 남)씨를 데려와 10여 분 가량 현장 검증을 했다.
피의자 이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현장 검증을 마쳤고, 유가족은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망상 장애로 인해 자신의 집에만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권 씨의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 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2시쯤, 사건이 발생한 충주시 칠금동 모 원룸 현장에 피의자 이 모(53, 남)씨를 데려와 10여 분 가량 현장 검증을 했다.
피의자 이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현장 검증을 마쳤고, 유가족은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망상 장애로 인해 자신의 집에만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권 씨의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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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기사 살해 현장 검증…망상 장애로 인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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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0 18:33:35
- 수정2017-06-20 18:44:45
인터넷 수리를 해주러 가정집에 들렀던 50대 설치기사의 흉기 피살사건에 대한 현장 검증이 실시됐다.
충북 충주 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2시쯤, 사건이 발생한 충주시 칠금동 모 원룸 현장에 피의자 이 모(53, 남)씨를 데려와 10여 분 가량 현장 검증을 했다.
피의자 이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현장 검증을 마쳤고, 유가족은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망상 장애로 인해 자신의 집에만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권 씨의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 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2시쯤, 사건이 발생한 충주시 칠금동 모 원룸 현장에 피의자 이 모(53, 남)씨를 데려와 10여 분 가량 현장 검증을 했다.
피의자 이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현장 검증을 마쳤고, 유가족은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망상 장애로 인해 자신의 집에만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권 씨의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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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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