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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송환’ 웜비어 사망…美 ‘북한 응징론’ 확산
입력 2017.06.20 (19:00) 수정 2017.06.20 (19:0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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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북한을 응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오토 웜비어.

심각한 뇌 손상으로 치료를 받아온 웜비어가 송환된 지 엿새 만인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가족들은 웜비어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웜비어가 북한에서 받은 고문과 학대로 숨졌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웜비어의 사망 소식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맹비난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웜비어가 조금 전 숨졌습니다. 잔혹한 정권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서도 법과 인간의 품위를 존중하지 않는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극이라며, 이런 비극을 예방하려는 결심을 굳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에서도 북한을 응징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셀던 와이트하우스(美 민주당 상원의원) : "북한 정권의 잔혹함이 웜비어를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웜비어의 부당한 감금과 관련해 북한에 책임을 묻겠다며, 현재 불법 구금 중인 나머지 3명의 미국인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 ‘혼수상태 송환’ 웜비어 사망…美 ‘북한 응징론’ 확산
    • 입력 2017-06-20 19:01:41
    • 수정2017-06-20 19:04:17
    뉴스 7
<앵커 멘트>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북한을 응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오토 웜비어.

심각한 뇌 손상으로 치료를 받아온 웜비어가 송환된 지 엿새 만인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가족들은 웜비어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웜비어가 북한에서 받은 고문과 학대로 숨졌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웜비어의 사망 소식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맹비난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웜비어가 조금 전 숨졌습니다. 잔혹한 정권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서도 법과 인간의 품위를 존중하지 않는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극이라며, 이런 비극을 예방하려는 결심을 굳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에서도 북한을 응징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셀던 와이트하우스(美 민주당 상원의원) : "북한 정권의 잔혹함이 웜비어를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웜비어의 부당한 감금과 관련해 북한에 책임을 묻겠다며, 현재 불법 구금 중인 나머지 3명의 미국인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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