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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EU·美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희망
입력 2017.06.20 (19:14) 수정 2017.06.20 (19:18)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의 불씨를 살려 나가길 희망했다.

메르켈 총리는 20일(현지시간) 기업 리더들이 다수 참석한 '산업의 날' 행사 연설을 통해 7월 7∼8일로 예정된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이점을 강조하는 포괄적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태도를 고려할 때 쉬운 일은 아니겠으나, 우리로서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여러 이견을 놓고 안 그래도 지척거리던 미국과 EU 간 TTIP 협상은 앞서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사실상 올스톱됐다. 그럼에도, 메르켈 총리는 줄곧 이 협상이 아예 물거품이 돼 버린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언제라도 협상이 재개될 수 있게끔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혀왔다.
  • 메르켈, EU·美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희망
    • 입력 2017-06-20 19:14:54
    • 수정2017-06-20 19:18:14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의 불씨를 살려 나가길 희망했다.

메르켈 총리는 20일(현지시간) 기업 리더들이 다수 참석한 '산업의 날' 행사 연설을 통해 7월 7∼8일로 예정된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이점을 강조하는 포괄적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태도를 고려할 때 쉬운 일은 아니겠으나, 우리로서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여러 이견을 놓고 안 그래도 지척거리던 미국과 EU 간 TTIP 협상은 앞서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사실상 올스톱됐다. 그럼에도, 메르켈 총리는 줄곧 이 협상이 아예 물거품이 돼 버린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언제라도 협상이 재개될 수 있게끔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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