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21일) 4대강 보를 추가 개방하는 것과 관련, "큰 방향은 그 방향으로 가야 옳다고 보지만 강수량이라든가 주변 주민들의 산업, 그 용수의 수급 관계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녹조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시 달성군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정고령보는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상시 개방을 시작했으며, 수위를 1.25m 낮추고 주 2회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정고령보 구간에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지난 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최초 발령되었으며, 14일부터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된 상태다.
이 총리는 이날 녹조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시 달성군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정고령보는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상시 개방을 시작했으며, 수위를 1.25m 낮추고 주 2회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정고령보 구간에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지난 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최초 발령되었으며, 14일부터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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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녹조 물’ 선물받은 이 총리 “보 추가 개방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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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1 18:42:57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21일) 4대강 보를 추가 개방하는 것과 관련, "큰 방향은 그 방향으로 가야 옳다고 보지만 강수량이라든가 주변 주민들의 산업, 그 용수의 수급 관계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녹조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시 달성군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정고령보는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상시 개방을 시작했으며, 수위를 1.25m 낮추고 주 2회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정고령보 구간에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지난 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최초 발령되었으며, 14일부터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된 상태다.
이 총리는 이날 녹조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시 달성군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정고령보는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상시 개방을 시작했으며, 수위를 1.25m 낮추고 주 2회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정고령보 구간에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지난 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최초 발령되었으며, 14일부터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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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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