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드 환경평가, 배치 연기·번복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드 환경영향평가가 배치를 연기하거나 번복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선 재협상 의지를 밝혔습니다.

“中 노력 통하지 않아”…美 독자 제재 추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북제재노력이 통하지 않았다는 글을 SNS에 올려, 독자 제재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트럼프는 웜비어의 사망은 치욕이라며, 북한을 맹비난했습니다.

北 무인기 성능 향상…항속거리 2배로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지난달 북한에서 이륙했으며, 3년 전 백령도에 추락했던 것보다 항속거리가 배로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납품 비리’ 수사 중단 지시 문건 입수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가 해군참모총장 재직 시절 '계룡대 납품 비리'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내용의 문건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수사를 서둘러 덮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강수량 절반으로 ‘뚝’…물 관리는 ‘걸음마’

올해 전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대가뭄 주기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지만 물 관리 대책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