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번쩍’…이웃 구한 시민 영웅들
입력 2017.06.22 (07:22)
수정 2017.06.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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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토바이가 택시 밑에 깔린 교통 사고 현장에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부상자를 구해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발벗고 나서는 시민 영웅들이 세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호등이 없는 한 교차로!
좌회전하려던 택시와 직진하는 오토바이가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아래에 깔려 버렸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위급한 순간!
사고 현장에 하나, 둘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시민들은 힘을 모아 택시를 들어 올리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꺼냅니다.
<인터뷰> 김민수(제천농협공판장 직원) : "안에 택시 밑에 이제 사람이 깔려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할 것도 없이 그냥 사람이 깔렸다 얘기 한마디에 다 나와가지고 차를 먼저 옮겨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옮겨서..."
시민들이 빨리 나서준 덕분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얼굴과 팔 등에 찰과상만 입었을 뿐 더 큰 불행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A 씨(오토바이 운전자/음성변조) : "감사하죠. 큰 사고 났는데 다들 오셔가지고 도와주시고 되게 감사하죠."
위기의 순간에 이웃을 돕기 위해 망설임없이 나선 시민들의 활약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오토바이가 택시 밑에 깔린 교통 사고 현장에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부상자를 구해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발벗고 나서는 시민 영웅들이 세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호등이 없는 한 교차로!
좌회전하려던 택시와 직진하는 오토바이가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아래에 깔려 버렸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위급한 순간!
사고 현장에 하나, 둘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시민들은 힘을 모아 택시를 들어 올리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꺼냅니다.
<인터뷰> 김민수(제천농협공판장 직원) : "안에 택시 밑에 이제 사람이 깔려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할 것도 없이 그냥 사람이 깔렸다 얘기 한마디에 다 나와가지고 차를 먼저 옮겨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옮겨서..."
시민들이 빨리 나서준 덕분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얼굴과 팔 등에 찰과상만 입었을 뿐 더 큰 불행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A 씨(오토바이 운전자/음성변조) : "감사하죠. 큰 사고 났는데 다들 오셔가지고 도와주시고 되게 감사하죠."
위기의 순간에 이웃을 돕기 위해 망설임없이 나선 시민들의 활약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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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를 ‘번쩍’…이웃 구한 시민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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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2 07:27:11
- 수정2017-06-22 07: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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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가 택시 밑에 깔린 교통 사고 현장에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부상자를 구해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발벗고 나서는 시민 영웅들이 세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호등이 없는 한 교차로!
좌회전하려던 택시와 직진하는 오토바이가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아래에 깔려 버렸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위급한 순간!
사고 현장에 하나, 둘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시민들은 힘을 모아 택시를 들어 올리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꺼냅니다.
<인터뷰> 김민수(제천농협공판장 직원) : "안에 택시 밑에 이제 사람이 깔려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할 것도 없이 그냥 사람이 깔렸다 얘기 한마디에 다 나와가지고 차를 먼저 옮겨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옮겨서..."
시민들이 빨리 나서준 덕분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얼굴과 팔 등에 찰과상만 입었을 뿐 더 큰 불행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A 씨(오토바이 운전자/음성변조) : "감사하죠. 큰 사고 났는데 다들 오셔가지고 도와주시고 되게 감사하죠."
위기의 순간에 이웃을 돕기 위해 망설임없이 나선 시민들의 활약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오토바이가 택시 밑에 깔린 교통 사고 현장에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부상자를 구해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발벗고 나서는 시민 영웅들이 세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호등이 없는 한 교차로!
좌회전하려던 택시와 직진하는 오토바이가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아래에 깔려 버렸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위급한 순간!
사고 현장에 하나, 둘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시민들은 힘을 모아 택시를 들어 올리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꺼냅니다.
<인터뷰> 김민수(제천농협공판장 직원) : "안에 택시 밑에 이제 사람이 깔려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할 것도 없이 그냥 사람이 깔렸다 얘기 한마디에 다 나와가지고 차를 먼저 옮겨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옮겨서..."
시민들이 빨리 나서준 덕분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얼굴과 팔 등에 찰과상만 입었을 뿐 더 큰 불행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A 씨(오토바이 운전자/음성변조) : "감사하죠. 큰 사고 났는데 다들 오셔가지고 도와주시고 되게 감사하죠."
위기의 순간에 이웃을 돕기 위해 망설임없이 나선 시민들의 활약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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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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