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폭염 계속…충북·경북 건조주의보

입력 2017.06.22 (07:23) 수정 2017.06.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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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은 1978년 다음으로 가장 적은 강수량을 기록한 달이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강수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그림은 1개월 전과 현재의 가뭄 지수를 지도로 비교한 것인데요.

정상 범위를 제외한 가뭄의 정도를 4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달 전에는 가뭄의 정도가 약한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경기 남부와 충청북부,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전남 지역의 가뭄의 정도가 극심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에 장마 전선이 북상하겠지만 제주도에만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때문에 토요일도 서울 32도까지 올라 덥겠고,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방에는 안개가 다소 끼어 있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메마른 대기 상태가 계속되면서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은 건조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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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 폭염 계속…충북·경북 건조주의보
    • 입력 2017-06-22 07:28:24
    • 수정2017-06-22 0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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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은 1978년 다음으로 가장 적은 강수량을 기록한 달이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강수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그림은 1개월 전과 현재의 가뭄 지수를 지도로 비교한 것인데요.

정상 범위를 제외한 가뭄의 정도를 4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달 전에는 가뭄의 정도가 약한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경기 남부와 충청북부,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전남 지역의 가뭄의 정도가 극심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에 장마 전선이 북상하겠지만 제주도에만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때문에 토요일도 서울 32도까지 올라 덥겠고,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방에는 안개가 다소 끼어 있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메마른 대기 상태가 계속되면서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은 건조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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