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황치열, 앨범 10만 장…조용필 이후 최다 판매고

입력 2017.06.22 (07:31) 수정 2017.06.22 (08: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멘트>

중화권 스타로 유명한 가수 황치열 씨가 중국을 넘어 국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한 앨범이 솔로 가수로서는, 4년 전 조용필 씨 이후 최다 판매량을 기록중인데요.

10년 가까운 무명 시절 끝에 첫 정규 앨범으로, 의미있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발매된 황치열 씨의 미니 앨범이, 발매 첫 주에만 음반 판매량 10만 4천여 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의 단일 앨범이 10만 장을 돌파한 건, 지난 2013년 조용필 씨 이후 4년만인데요.

이같은 소식에, 황치열 씨도 SNS를 통해 직접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2007년 데뷔했지만 긴 무명 시절을 보내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중국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화권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황치열(가수) : "10년 만에 처음으로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기 때문에 '어떤 노래를 불러야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실까' (고민했어요)"

상대적으로 국내 무대가 뜸했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남자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을 달군 황치열 신드롬,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가요계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황치열, 앨범 10만 장…조용필 이후 최다 판매고
    • 입력 2017-06-22 07:33:33
    • 수정2017-06-22 08:03:06
    뉴스광장
<기자 멘트>

중화권 스타로 유명한 가수 황치열 씨가 중국을 넘어 국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한 앨범이 솔로 가수로서는, 4년 전 조용필 씨 이후 최다 판매량을 기록중인데요.

10년 가까운 무명 시절 끝에 첫 정규 앨범으로, 의미있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발매된 황치열 씨의 미니 앨범이, 발매 첫 주에만 음반 판매량 10만 4천여 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의 단일 앨범이 10만 장을 돌파한 건, 지난 2013년 조용필 씨 이후 4년만인데요.

이같은 소식에, 황치열 씨도 SNS를 통해 직접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2007년 데뷔했지만 긴 무명 시절을 보내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중국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화권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황치열(가수) : "10년 만에 처음으로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기 때문에 '어떤 노래를 불러야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실까' (고민했어요)"

상대적으로 국내 무대가 뜸했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남자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을 달군 황치열 신드롬,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가요계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