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스포츠] ‘체험하며 즐기는’ 스포츠 박물관 인기
입력 2017.06.22 (21:54)
수정 2017.06.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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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 동안 박물관 하면 눈으로 보는 단조로운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스포츠 박물관이 속속 등장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한 축구 전시관.
이곳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가만히 서서 구경만 하는 일이 없습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유니폼을 골라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고,
<녹취> "카메라 여기 보고, 찍을게요."
축구공으로 직접 드리블은 물론, 슈팅도 마음껏 날려 봅니다.
가상 현실 공간으로 들어가 골키퍼가 돼 페널티킥을 막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민(초등 5학년) : "진짜 실감났고 막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녹취>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올해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직접 체험을 강조한 신개념 스포츠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인터뷰> 정의석(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자문위원) : "이 공간은 과정의 즐거움을 구현한 곳입니다. 한류 콘텐츠와 IT의 결합이 이 공간에서 그대로 구현됐습니다."
서울올림픽 박물관에선 양궁 선수처럼 활시위를 당기고 하키 스틱으로 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스포츠 전시관이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스포츠의 역동성을 강조한, 체험형 박물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한국형 스포츠 박물관이 스포츠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그 동안 박물관 하면 눈으로 보는 단조로운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스포츠 박물관이 속속 등장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한 축구 전시관.
이곳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가만히 서서 구경만 하는 일이 없습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유니폼을 골라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고,
<녹취> "카메라 여기 보고, 찍을게요."
축구공으로 직접 드리블은 물론, 슈팅도 마음껏 날려 봅니다.
가상 현실 공간으로 들어가 골키퍼가 돼 페널티킥을 막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민(초등 5학년) : "진짜 실감났고 막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녹취>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올해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직접 체험을 강조한 신개념 스포츠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인터뷰> 정의석(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자문위원) : "이 공간은 과정의 즐거움을 구현한 곳입니다. 한류 콘텐츠와 IT의 결합이 이 공간에서 그대로 구현됐습니다."
서울올림픽 박물관에선 양궁 선수처럼 활시위를 당기고 하키 스틱으로 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스포츠 전시관이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스포츠의 역동성을 강조한, 체험형 박물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한국형 스포츠 박물관이 스포츠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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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는 스포츠] ‘체험하며 즐기는’ 스포츠 박물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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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2 21:54:31
- 수정2017-06-22 22:00:27
<앵커 멘트>
그 동안 박물관 하면 눈으로 보는 단조로운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스포츠 박물관이 속속 등장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한 축구 전시관.
이곳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가만히 서서 구경만 하는 일이 없습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유니폼을 골라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고,
<녹취> "카메라 여기 보고, 찍을게요."
축구공으로 직접 드리블은 물론, 슈팅도 마음껏 날려 봅니다.
가상 현실 공간으로 들어가 골키퍼가 돼 페널티킥을 막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민(초등 5학년) : "진짜 실감났고 막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녹취>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올해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직접 체험을 강조한 신개념 스포츠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인터뷰> 정의석(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자문위원) : "이 공간은 과정의 즐거움을 구현한 곳입니다. 한류 콘텐츠와 IT의 결합이 이 공간에서 그대로 구현됐습니다."
서울올림픽 박물관에선 양궁 선수처럼 활시위를 당기고 하키 스틱으로 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스포츠 전시관이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스포츠의 역동성을 강조한, 체험형 박물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한국형 스포츠 박물관이 스포츠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그 동안 박물관 하면 눈으로 보는 단조로운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스포츠 박물관이 속속 등장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한 축구 전시관.
이곳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가만히 서서 구경만 하는 일이 없습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유니폼을 골라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고,
<녹취> "카메라 여기 보고, 찍을게요."
축구공으로 직접 드리블은 물론, 슈팅도 마음껏 날려 봅니다.
가상 현실 공간으로 들어가 골키퍼가 돼 페널티킥을 막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민(초등 5학년) : "진짜 실감났고 막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녹취>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올해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직접 체험을 강조한 신개념 스포츠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인터뷰> 정의석(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자문위원) : "이 공간은 과정의 즐거움을 구현한 곳입니다. 한류 콘텐츠와 IT의 결합이 이 공간에서 그대로 구현됐습니다."
서울올림픽 박물관에선 양궁 선수처럼 활시위를 당기고 하키 스틱으로 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스포츠 전시관이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스포츠의 역동성을 강조한, 체험형 박물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한국형 스포츠 박물관이 스포츠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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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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