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적수 없다…이틀째 1위

입력 2017.06.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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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이틀째 극장가를 휩쓸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전날 19만6천726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총 1천711개 스크린에서 7천975회 상영된 결과로, 매출액 점유율은 61.3%에 이른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5탄인 이 영화는 총 3천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야기 구조가 빈약하다는 평도 많지만, 오는 28일 신작 '리얼'과 '박열'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마땅한 적수가 없어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민 주연의 '하루'는 3만8천570명을 동원하며 2위를,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는 2만5천443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김옥빈이 주연한 '악녀'는 1만7천118명을 추가하며 4위에 올랐다.

전날 개봉한 엠마 왓슨 주연의 '더 서클'과 공포영화 '다크하우스'는 각각 5위와 6위로 출발했다.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는 7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는 176만1천5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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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포머’ 적수 없다…이틀째 1위
    • 입력 2017-06-23 07:08:55
    연합뉴스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이틀째 극장가를 휩쓸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전날 19만6천726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총 1천711개 스크린에서 7천975회 상영된 결과로, 매출액 점유율은 61.3%에 이른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5탄인 이 영화는 총 3천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야기 구조가 빈약하다는 평도 많지만, 오는 28일 신작 '리얼'과 '박열'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마땅한 적수가 없어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민 주연의 '하루'는 3만8천570명을 동원하며 2위를,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는 2만5천443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김옥빈이 주연한 '악녀'는 1만7천118명을 추가하며 4위에 올랐다.

전날 개봉한 엠마 왓슨 주연의 '더 서클'과 공포영화 '다크하우스'는 각각 5위와 6위로 출발했다.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는 7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는 176만1천5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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