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없이 2볼넷 1득점…16경기 연속 출루

입력 2017.06.23 (0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두 개를 골라내 열여섯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오늘(23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두 개의 볼넷을 얻어냈고,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연속 안타는 여섯 경기에서 마감됐지만, 연속 출루는 열여섯 경기로 늘어났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6푼 7리(225타수 60안타)로 내려갔고,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토론토를 11대 4로 크게 이겼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은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팀이 필라델피아에 5대 1로 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안타 없이 2볼넷 1득점…16경기 연속 출루
    • 입력 2017-06-23 08:16:32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두 개를 골라내 열여섯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오늘(23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두 개의 볼넷을 얻어냈고,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연속 안타는 여섯 경기에서 마감됐지만, 연속 출루는 열여섯 경기로 늘어났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6푼 7리(225타수 60안타)로 내려갔고,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토론토를 11대 4로 크게 이겼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은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팀이 필라델피아에 5대 1로 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