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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상곤·송영무·조대엽’ 맹공…“사퇴해야”
입력 2017.06.23 (11:41) 수정 2017.06.23 (11:44) 정치
자유한국당은 23일(오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격적 신(新) 3종 세트'라고 규정하면서 지명 철회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상곤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을 책임지고 교육기관을 총괄 관리해야 하는데 본인이 논문표절에 휩싸이고 한·미 동맹 회의론자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영무 후보자를 향해선 "대형 로펌에서 월 3천만원의 초고액 자문료를 받는 등 방산 로비스트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국방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한 방산비리에 연관된 송 후보자는 그 자체만으로 방산 브로커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임금체불 관련 기업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했다는 의혹에다 노동 관련 논문이 단 한 건도 없고 대학 제자들마저 과거의 부적절한 언행에 사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 "'뜨거운 얼음, 검은 백조'라는 말처럼 그 분들 직책 뒤에 장관이라는 직함을 붙이는 것 자체가 형용 모순이자 어불성설"이라고 공격했다.

윤재옥 의원도 송영무 후보자를 향해 "조직에 부담주는 일에 연루되거나 로펌 기업에서 '로비스트 활동'을 한 사람이 다시 공직에 복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전희경 의원 역시 김상곤 후보자를 겨냥해 "뼛속까지 마르크스적 계급론에 사로잡혀서 사회 계층을 나누고 계층 간의 갈등 투쟁 구도로 사회 현상을 인식하는 사람"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 한국당, ‘김상곤·송영무·조대엽’ 맹공…“사퇴해야”
    • 입력 2017-06-23 11:41:19
    • 수정2017-06-23 11:44:49
    정치
자유한국당은 23일(오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격적 신(新) 3종 세트'라고 규정하면서 지명 철회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상곤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을 책임지고 교육기관을 총괄 관리해야 하는데 본인이 논문표절에 휩싸이고 한·미 동맹 회의론자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영무 후보자를 향해선 "대형 로펌에서 월 3천만원의 초고액 자문료를 받는 등 방산 로비스트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국방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한 방산비리에 연관된 송 후보자는 그 자체만으로 방산 브로커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임금체불 관련 기업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했다는 의혹에다 노동 관련 논문이 단 한 건도 없고 대학 제자들마저 과거의 부적절한 언행에 사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 "'뜨거운 얼음, 검은 백조'라는 말처럼 그 분들 직책 뒤에 장관이라는 직함을 붙이는 것 자체가 형용 모순이자 어불성설"이라고 공격했다.

윤재옥 의원도 송영무 후보자를 향해 "조직에 부담주는 일에 연루되거나 로펌 기업에서 '로비스트 활동'을 한 사람이 다시 공직에 복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전희경 의원 역시 김상곤 후보자를 겨냥해 "뼛속까지 마르크스적 계급론에 사로잡혀서 사회 계층을 나누고 계층 간의 갈등 투쟁 구도로 사회 현상을 인식하는 사람"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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