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RIS, “등굣길 아니고 출근길~”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ELRIS(엘리스)의 음악방송 이색 출근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ELRIS(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멤버들은 23일 오전,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 참석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로 출근했다.

이날 벨라를 제외한 네 명의 ELRIS 멤버는 각자 실제 재학 중인 학교의 교복을 착용하고 ‘뮤직뱅크’ 출근길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벨라 역시 단정한 스쿨룩을 입고 멤버들과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18.6세에 불과한 ELRIS는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ELRIS는 타이틀곡 ‘우리 처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격렬한 퍼포먼스 중에도 안정적인 라이브까지 선보이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2017년 최고 유망주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 중이다.

오늘(23일)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는 ELRIS, FT아일랜드, 나인뮤지스, 더 이스트라이트, 데이식스, 마르멜로, 마마무, 맵식스(MAP6),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소울라티도, 아스트로, 에이프릴, 우주소녀, 인아, 청하, 투포케이, 티아라, 펜타곤, 황치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