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첫 통화…“사드 환경평가는 내부 절차”
입력 2017.06.23 (12:04)
수정 2017.06.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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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어젯밤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강 장관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결정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겠다는 게 아니라,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을 얻기 위해 내부절차를 밟는 것이라고 틸러슨 장관에게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한국 내 민주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결정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겠다는 게 아니라,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을 얻기 위해 내부절차를 밟는 것이라고 틸러슨 장관에게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한국 내 민주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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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외교장관 첫 통화…“사드 환경평가는 내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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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3 12:07:35
- 수정2017-06-23 12:20:5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어젯밤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강 장관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결정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겠다는 게 아니라,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을 얻기 위해 내부절차를 밟는 것이라고 틸러슨 장관에게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한국 내 민주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결정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겠다는 게 아니라,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을 얻기 위해 내부절차를 밟는 것이라고 틸러슨 장관에게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한국 내 민주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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