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추락사고 운전자 다리에 깁스”…운전미숙 등 조사
입력 2017.06.23 (12:47)
수정 2017.06.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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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서부경찰서는 일산백병원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A씨(50, 여)가 운전 당시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운전 미숙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사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입원하고 있는 A 씨가 "사고 충격으로 당황스러워 말을 못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은 A 씨가 회복된 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22일) 오후 2시 50분 쯤 A씨는 아들(9)과 진료를 받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일산백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입구 회전교차로에서 정차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A 씨의 차량은 갑자기 병원 건물로 돌진해 유리창을 깨고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했고 A씨를 포함해 8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앞서 사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입원하고 있는 A 씨가 "사고 충격으로 당황스러워 말을 못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은 A 씨가 회복된 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22일) 오후 2시 50분 쯤 A씨는 아들(9)과 진료를 받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일산백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입구 회전교차로에서 정차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A 씨의 차량은 갑자기 병원 건물로 돌진해 유리창을 깨고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했고 A씨를 포함해 8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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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추락사고 운전자 다리에 깁스”…운전미숙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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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3 12:47:34
- 수정2017-06-23 13:03:41
경기도 일산서부경찰서는 일산백병원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A씨(50, 여)가 운전 당시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운전 미숙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사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입원하고 있는 A 씨가 "사고 충격으로 당황스러워 말을 못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은 A 씨가 회복된 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22일) 오후 2시 50분 쯤 A씨는 아들(9)과 진료를 받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일산백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입구 회전교차로에서 정차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A 씨의 차량은 갑자기 병원 건물로 돌진해 유리창을 깨고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했고 A씨를 포함해 8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앞서 사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입원하고 있는 A 씨가 "사고 충격으로 당황스러워 말을 못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은 A 씨가 회복된 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22일) 오후 2시 50분 쯤 A씨는 아들(9)과 진료를 받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일산백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입구 회전교차로에서 정차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A 씨의 차량은 갑자기 병원 건물로 돌진해 유리창을 깨고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했고 A씨를 포함해 8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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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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