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일자리 만들기 정책, 노·사 실무 TF 구성해 매주 회의”

입력 2017.06.23 (14:12) 수정 2017.06.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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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오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매주 실무진 중심의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노동계와 사용자 양측과 소통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일자리위원회에서 민주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의 입장을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민주노총과 일자리위 사이에 신뢰가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도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소통창구를 통해서 계속 얘기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일자리 정책에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일자리위원회는 오늘 정부 창성동 별관에서 민주노총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긴 호흡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 원 달성 등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즉각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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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일자리 만들기 정책, 노·사 실무 TF 구성해 매주 회의”
    • 입력 2017-06-23 14:12:29
    • 수정2017-06-23 14:16:21
    정치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오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매주 실무진 중심의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노동계와 사용자 양측과 소통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일자리위원회에서 민주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의 입장을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민주노총과 일자리위 사이에 신뢰가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도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소통창구를 통해서 계속 얘기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일자리 정책에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일자리위원회는 오늘 정부 창성동 별관에서 민주노총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긴 호흡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 원 달성 등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즉각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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