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방송통신 분야 조직 개편 추진해야”

입력 2017.06.23 (15:07) 수정 2017.06.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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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방송통신 분야의 조직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김경환 교수는 23일(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사학연금회관에서 한국언론인협회 주최로 열린 '새 정부 미디어 정책의 핵심과제' 세미나에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

김경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관광체육부로 나뉜 규제와 진흥 체계로는 효율적인 미디어 정책 추진이 어렵다며 가칭 미디어위원회가 미디어 정책을 통합해 추진하는 것이 현실성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디어위원회 위원 수는 여소야대 상황과 다당제 구조, 업무 영역의 확대 등을 감안해 7명 또는 9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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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정부 방송통신 분야 조직 개편 추진해야”
    • 입력 2017-06-23 15:07:36
    • 수정2017-06-23 15:30:57
    문화
새 정부는 방송통신 분야의 조직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김경환 교수는 23일(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사학연금회관에서 한국언론인협회 주최로 열린 '새 정부 미디어 정책의 핵심과제' 세미나에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

김경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관광체육부로 나뉜 규제와 진흥 체계로는 효율적인 미디어 정책 추진이 어렵다며 가칭 미디어위원회가 미디어 정책을 통합해 추진하는 것이 현실성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디어위원회 위원 수는 여소야대 상황과 다당제 구조, 업무 영역의 확대 등을 감안해 7명 또는 9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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