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현미 “지난달 5주택 이상 보유자·20대 주택 구매 급증”

입력 2017.06.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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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3일) "지난 5월 다섯 채 이상 집을 가진 다주택 보유자들의 주택 구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식에서 "아직도 이번 (부동산) 과열 양상의 원인을 공급 부족에서 찾는 분들이 있는 데 실제 현실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강남 4구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주택 거래량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한 세대는 29세 이하"라며 최근 부동산 과열이 투기 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이번 부동산 대책은 그러한 분들에게 보내는 1차 메시지"라며 "부동산 정책은 투기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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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김현미 “지난달 5주택 이상 보유자·20대 주택 구매 급증”
    • 입력 2017-06-23 15:35:58
    정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3일) "지난 5월 다섯 채 이상 집을 가진 다주택 보유자들의 주택 구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식에서 "아직도 이번 (부동산) 과열 양상의 원인을 공급 부족에서 찾는 분들이 있는 데 실제 현실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강남 4구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주택 거래량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한 세대는 29세 이하"라며 최근 부동산 과열이 투기 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이번 부동산 대책은 그러한 분들에게 보내는 1차 메시지"라며 "부동산 정책은 투기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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