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 웜비어 사망 北책임 언급
입력 2017.06.23 (16:26)
수정 2017.06.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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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이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과 관련해 북한 당국의 책임을 거론했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베를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의 이름으로 유족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모든 것(정황)은 한 젊은이의 이 비극적인 죽음이 직접적으로 북한당국의 책임에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모든 수감인을 다룰 때 인도적 최소 기준을 지키고 투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북한에 구속된 자국민들을 석방하라는 미국과 한국 정부의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베를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의 이름으로 유족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모든 것(정황)은 한 젊은이의 이 비극적인 죽음이 직접적으로 북한당국의 책임에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모든 수감인을 다룰 때 인도적 최소 기준을 지키고 투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북한에 구속된 자국민들을 석방하라는 미국과 한국 정부의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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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정부, 웜비어 사망 北책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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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3 16:26:16
- 수정2017-06-23 16:37:13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이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과 관련해 북한 당국의 책임을 거론했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베를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의 이름으로 유족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모든 것(정황)은 한 젊은이의 이 비극적인 죽음이 직접적으로 북한당국의 책임에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모든 수감인을 다룰 때 인도적 최소 기준을 지키고 투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북한에 구속된 자국민들을 석방하라는 미국과 한국 정부의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베를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의 이름으로 유족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모든 것(정황)은 한 젊은이의 이 비극적인 죽음이 직접적으로 북한당국의 책임에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모든 수감인을 다룰 때 인도적 최소 기준을 지키고 투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북한에 구속된 자국민들을 석방하라는 미국과 한국 정부의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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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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