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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더리움, 319달러→10센트 ‘순간 폭락’
입력 2017.06.23 (16:26) 수정 2017.06.23 (16:28) 국제
가상화폐의 하나인 이더리움(Ethereum)의 가격이 319달러에서 10세트로 순간적으로 폭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GDAX라는 가상통화 거래소에서 약 319달러에 거래되다가 몇 초 만에 10센트까지 내려앉았다.

이같이 매우 짧은 시간에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라고 한다.

이더리움 가격은 순식간에 원래 수준으로 반등했다.

코인베이스라는 미국 회사가 운영하는 GDAX의 애덤 화이트 부사장은 거래소 블로그에서 이례적으로 수백만 달러의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연쇄효과였다. 가격이 최초 급락한 이후 자산이 특정한 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팔도록 설정한, 이른바 손실제한(stop loss) 주문이 800건 이어졌다고 화이트 부사장은 말했다.

'무너진 시장'의 공동저자인 조 살루치는 "주식시장은 순간 폭락 방지책을 시행했지만, 가상통화 시장에는 이런 것이 없다"며 가상통화 시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CNBC는 이번 순간 폭락 사태로 가상통화 시장 인프라가 아직 큰 거래를 처리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 가상화폐 이더리움, 319달러→10센트 ‘순간 폭락’
    • 입력 2017-06-23 16:26:27
    • 수정2017-06-23 16:28:40
    국제
가상화폐의 하나인 이더리움(Ethereum)의 가격이 319달러에서 10세트로 순간적으로 폭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GDAX라는 가상통화 거래소에서 약 319달러에 거래되다가 몇 초 만에 10센트까지 내려앉았다.

이같이 매우 짧은 시간에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라고 한다.

이더리움 가격은 순식간에 원래 수준으로 반등했다.

코인베이스라는 미국 회사가 운영하는 GDAX의 애덤 화이트 부사장은 거래소 블로그에서 이례적으로 수백만 달러의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연쇄효과였다. 가격이 최초 급락한 이후 자산이 특정한 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팔도록 설정한, 이른바 손실제한(stop loss) 주문이 800건 이어졌다고 화이트 부사장은 말했다.

'무너진 시장'의 공동저자인 조 살루치는 "주식시장은 순간 폭락 방지책을 시행했지만, 가상통화 시장에는 이런 것이 없다"며 가상통화 시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CNBC는 이번 순간 폭락 사태로 가상통화 시장 인프라가 아직 큰 거래를 처리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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