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여성, 1층 식당 종업원과 부딪혀 둘 다 중상

입력 2017.06.23 (16:42) 수정 2017.06.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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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7층짜리 상가 옥상에서 A(45·여)씨가 20여m 아래 상가 1층 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인 B(33)씨의 머리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쳤다.

사고를 목격한 B씨의 동료는 "어떤 여자가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동료와 부딪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동료와 함께 쓰레기를 정리하러 식당 밖으로 나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B씨는 의식을 찾았지만 투신한 A씨는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왜 건물에서 뛰어내렸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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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신 여성, 1층 식당 종업원과 부딪혀 둘 다 중상
    • 입력 2017-06-23 16:42:45
    • 수정2017-06-25 16:03:36
    사회
오늘 (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7층짜리 상가 옥상에서 A(45·여)씨가 20여m 아래 상가 1층 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인 B(33)씨의 머리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쳤다.

사고를 목격한 B씨의 동료는 "어떤 여자가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동료와 부딪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동료와 함께 쓰레기를 정리하러 식당 밖으로 나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B씨는 의식을 찾았지만 투신한 A씨는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왜 건물에서 뛰어내렸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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