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최호식 전 회장 ‘성추행’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7.06.23 (17:17) 수정 2017.06.23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전 회장 최호식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전 회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참고인들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하거나 위해를 가해 증거인멸을 할 우려가 있다"고 신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일식집에서 함께 식사하던 20대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호텔로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강남경찰서, 최호식 전 회장 ‘성추행’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17-06-23 17:21:44
    • 수정2017-06-23 17:26:13
    뉴스 5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전 회장 최호식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전 회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참고인들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하거나 위해를 가해 증거인멸을 할 우려가 있다"고 신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일식집에서 함께 식사하던 20대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호텔로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